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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8

토종 월동파 관리하기 노지에서 월동한 파(조선파, 가랑파)들이 여기저기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겨울을 지낸 파는 하얗게 마른잎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해동이 되는 시기에 마른 잎을 떼어주고 흙을 덮어 복토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하얗게 둘러싸여 있는 잎들이 추운 겨울 동안 보온재 역할을 해 주듯이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어주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얗게 덮인 조선 대파들 모습입니다.2013년 토종학교 시절부터 저와 함께 재배해 온 대파 종류입니다.10여 년 동안 직접 채종을 하고 재배하고 있는 조선파입니다. 겨울 동안 추위로부터 대파를 보호해 준 겉잎을 제거했습니다.제거 후에 깻묵액비와 오줌액비 그리고 잿물액비, 천매암액비를 물과 희석해서 준 다음에 흙으로 복토를 해 주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재배한 토종 가랑파의 모습입니다... 2025. 3. 17.
토종배추, 무우 상태 직파한 150일 배추가 최근에 급성장하면서 속이 차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쉬는 날에는 무조건 액비와 물을 동시에 주었더니 그물망 배추에서 보다 이쁜 모습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속이 찰지 기대가 됩니다. 배추와 무우가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사진의 왼쪽은 한랭사를 제거한 곳으로 조선무우가 양쪽에 있고 중간에 150일 배추가 재배되고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는 중간에 쪽파가 있고 양쪽으로 조선무우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윗쪽엔 쪽파와 파주무우가 자라고 있고 아래엔 쪽파만 있습니다. 모두들 풀과 함께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23. 10. 30.
토종 조선무우와 가을 냉이 토종무우가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풀과 무우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쪽파는 힘있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우가 자라고 있는 곳에 키 큰 풀을 제거하려고 하는데 냉이 향이 강하게 와 닿아서 냉이를 캤습니다. 냉이향이 강한 된장국을 먹어야겠습니다. 겨울을 지난 냉이도 좋지만 가을 냉이도 보약이라고 합니다. 2023. 10. 25.
배추, 무우 배추와 무우가 풀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배추는 직파 모종으로 옮겨심었는데 성장 상태는 별로 좋지않습니다만 한랭사 안에서 풀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무우는 풀과 구분이 쉽지않을 정도 입니다. 풀 속에는 냉이도 보이네요. 같이 심은 쪽파는 성장상태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23. 10. 20.
양파모종 옮겨심기 (2차) 많이 보았던 곳입니다. 농협에서 나눔 받은 배추모종을 심었으나 벌레의 공격을 막지 못해 포기한 곳으로 같이 심었던 쪽파만 생존해 있던 곳입니다. 저세히 보시면 양쪽 가장자리에 쪽파는 보일겁니다. 이곳에 일차로 심은 양파가 남아서 흰양파와 적양파를 각각 심었습니다. 하루전에 음식물액비와 깻묵액비 원액을 주고 물을 흠뻑 뿌려 주었고 오늘 아침에 다시 물을 준 다음 양파모종을 옮겨 심었습니다. 옮겨심은 후 다시 물을 흠뻑 뿌려주었습니다. 몇일간 계속해서 액비와 물을 혼합해서 뿌려주어 뿌리가 활착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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