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람1 조상의 지혜로 배우는 농사 전망 원래 농사는 음력에 맞춰 짓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현대 생활이 서구화되어 현재의 농사도 양력에 맞춰지고 있기는 하지만 음력을 무시해서는 절대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물론 옛날에도 양력을 음력과 함께 썼는데, 그것이 24 절기입니다. 24 절기는 태양의 주기를 24주기로 나눈 것으로 낮이 가장 긴 때를 하지, 가장 짧은 때를 동지, 낮과 밤이 같을 때를 춘분과 추분으로 나누어 썼던 우리의 전통 양력입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음력과 양력을 함께 썼다고 봐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음력을 더 중요시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그런 음력에 맞춰 오랜 세월 동안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여 시기별 달력의 변화와 자연의 변화를 보고서 한 해의 농사를 전망했습니다. 무릇 농사란 과학기술이라기보다는 자연을 체험적으로 이해한.. 2024.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