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기적(利己的) 유전자(遺傳子)' 라는 책(冊)을 써서

세계적(世界的)인 스터디 셀러의 작가(作家)로 유명(有名)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配慮)하고 보호(保護)하면

그 남이 결국(結局) 내가 된다.”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協力)하는 것은

내 몸 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方法)이다"

약육강식(弱肉强食)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相扶相助) 또는 상호부조(相互扶助)한 '종'이

더 우수(優秀)한 형태(形態)의 유전자로 살아 남는다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主張)입니다.

이기심(利己心)보다는 이타심(利他心),
즉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하며 서로 돕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唯一)한
길이라는 논리(論理)입니다.

이 때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녹명(鹿鳴)! ‘사슴 록(鹿)에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發見)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동료(同僚) 사슴들을 부르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세상(世上)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動物)의 울음 소리로 들립니다.

수 많은 동물 중에서 사슴만이 먹이를 발견(發見)하면

함께 먹자고 동료를 부르기 위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부른다고 합니다.

여느 짐승들은 먹이를 발견(發見) 하면 혼자 먹고 남는 것은 숨기기 급급(汲汲)한데,

사슴은 울음소리를 높여 동료를 불러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

녹명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단어(單語) 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배려(配慮)하고 소중(所重)히 여기며 가진 것을 나누면 됩니다.

인생(人生)은 물들이기 입니다 .
어떤 색깔로 물들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人生)은 달라집니다.

책망(責望) 중에서 가장 놀라운 책망은 칭찬입니다.
인생(人生)을 승리(勝利)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칭찬에 탁월(卓越)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칭찬의 언어(言語)는 놀라운 위력(威力)이 있습니다.
'나는 칭찬 한 마디면 두 달을 살 수 있다'라고 마크 트웨인은 말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
칭찬은 칭찬을 낳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벗님은

누군가를 위해
기도(祈禱)해 주고
변호(辯護)해 주고
칭찬(稱讚)해 주고
격려(激勵)해 주고
위로(慰勞)해 주는...
아름다운 사람임을 믿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 옮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