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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 글)/친구가 보내준 좋은 글

혜민 스님의 좋은 글

by 토종군인농부 2025. 2. 19.

1.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2.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3. 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 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 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4.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을 지금 한번 노트에 쭉 적어보세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도 한번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할꺼다 생각하시고

오늘 밤은 그냥 푹, 쉬세요....
내일 아침 눈을 떳을 때 나의 몸과 마음은
지금보다 훨씬 더 준비가 잘되어 있을 거예요. 진짜입니다.

5.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시요.
완벽하게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삶이라는 학교가 우리에게 지금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감사하게 배우면 그만큼 더 성장합니다.
토닥토닥

6. 살짝 노는 듯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사실, 일은 더욱 능률적으로 잘합니다.
열심히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일의 즐거움 없이 스트레스로 하는 것입니다.

7.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것들...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검증 받고 싶어 하는 욕망.

8.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내 마음의 눈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그 마음 그대로 세상이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마음 따로 세상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예요.
세상 탓하기 전에 내 마음의 렌즈를 먼저 아름답게 닦읍시다.

9. 기분 나쁜 일이 생겼습니까?
가만히 놓아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일을 마음 속에 계속 담아두고 되새기면서
그 감정의 파동을 더 크게 증폭시키지 마십시오.

흐르는 감정의 물결을 사라지지 못하도록 증폭시키면 자신만 괴롭습니다.

10. 몸 안에 독소가 쌓이듯 마음속에 고통, 미움, 절망, 슬픔이 쌓이면
독소 같은 응어리가 생겨 마음의 병을 앓게 됩니다.

그 독소를 운동으로, 상담으로, 기도로, 참회로 깨어서 바라보는
명상으로 풀어야 합니다.

11.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마음이 와 있을수록 더해집니다.

눈을 감고, 숨을 깊게 쉬고, 마음속으로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평안하길... 기도해보세요.
이 말과 함께 평안이 곧 밀려옵니다.

12. 행복의 지름길.
첫째, 나와 남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둘째, 밖에서 찾으려 하지말고 내 마음 안에서 찾으십시오
셋째, 지금 이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느끼십시오.

13.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14.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니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

15.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처음 봤을 때
그의 결점이 딱 보이는 건 그리고 그의 결점이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16. 유머는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줍니다.
유머는 잡고 있던 생각을 잠시 놓아 줍니다.
활짝 웃는 순간 무엇이라도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평소에 미워하던 사람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유머는 삶의 필수 요소입니다.

17.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결정하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 주는가?
둘째,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두 가지 질문이 사람들의 행복의 열쇠라고 합니다.

18. 왜 그와 대화하면 재미가 없는 줄 아세요?
지켜야 할 예의 안에 갇혀서 솔직한 마음속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그래요.
솔직한 이야기를 하면, 어떤 경우든 대화는 재미있어져요.

19. 누군가를 험담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와서 아주 따뜻한 말을 건넵니다.
그때 너무나 미안해져요. 복수는 이렇게 하는거예요. 사랑으로..

20. 좋은 음악을 계속 들으면 질려요.
하지만 잊을 만했을 때 또다시 들으면 참 좋습니다.

이것은 음악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나와 음악과의 관계가 문제입니다.
이처럼 사람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의 문제입니다.

21. 법구 비유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향을 쌌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서는 비린내가 나는 것처럼
본래는 깨끗하지만 차츰 물들어 친해지면서 본인이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고, 어떤 사람이 당신 주변에 있나요?

22.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 혼자만 따로 행복해 지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달라이 라마-

23.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첫째,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세요
둘째,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세요
셋째, 연애를 열심히 하세요
이 세가지를 열정을 가지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 않으며,

느낌이 오면 그냥 행동으로 옮기세요. 그러면 돼요.

그러면 자기 스스로 그 과정 속에서 알게  돼요.
뭘 하고 싶은지, 또 내가 누군지.

24. 부모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어요.
아이들이 잘되길 바란다면 아이를 향한 지금의 관심과 기대치를 일정 부분 낮추고

작아진 수치만큼의 관심을 자신의 부모님들에게 돌려주세요.
이러면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어요.

25. 마치 내 꿈이 벌써 이루어진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26. 이번 주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세우세요.
지금 바로 세우세요.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우주가 곧 우리의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품은 마음속 '한 생각' 에서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27.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 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하고 사십시오.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리십시오.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

28.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29. 어렸을 땐 사는 게 진짜 만만했었는데 살수록 왜 이러냐.

인생이라는 게 있잖아, 아무리 찔러도 안 넘어오는 남자 같아.
-드라마[내조의 여왕] 중 김남주대사-

30. 이 세상 최고의 명품 옷은 바로 자신감을 입는 것입니다.

31. 사람의 삶을 변화 시키는 것은 옳은 말보다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32.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33. 사랑을 할 때 조건을 보고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조건 때문에 나중에 헤어지게 됩니다.

사랑은 '무조건'으로 하는 것입니다.


♡창조경영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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