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종무3 24년 조선무 최종 정리하기 9월 6일에 재파종 했던 조선무가 제대로 성장을 하지 않아서 조금 더 키워보려고 11월 6일부터 비닐을 덮어주고 11월 26일 부터는 부직포와 비닐을 덮어주었습니다. 무는 발아적온이 15~30℃, 개화적온은 12℃ 이하, 생육적온은 17~23℃, 생육한계온도는 영하3℃~영하1℃ 사이라고 합니다.무는 기본적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추위와 더위에는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12℃ 이하의 저온이 일주일 이상 연속 경과하면 추대하여 상품가치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기온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더 이상 무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12월 10일에 최종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12월 10일에 비닐을 제거하고 작은 무를 뽑고 일부만 남겨 두었습니다. 무를 뽑고 내년 봄에 채종을 하려고 6개 정도만 남겨 두.. 2024. 12. 16. 채종용 무 저장하기 9월 6일 재파종한 조선무가 벌레 피해 없이 잘 자랐지만 너무 늦게 파종한 탓인지 뿌리가 실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그 동안 몇 번의 서리와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비닐을 덮어서 보온조치를 하면서 키웠었는데 그중 일부 상태가 조금 좋은 것으로 몇 개를 뽑아서 저장을 했습니다. 채종용 무는 종자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두서너개를 골라서 저장을 하면 됩니다. 땅을 파고 움을 만들어 저장하는 방법도 있고, 항아리나 고무통에 왕겨나 훈탄을 넣고 그 속에 넣어 두거나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보일러실이나 베란다에 놓아두면 된다고 합니다. 영상 2℃에서 보관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올해는 고무통을 땅에 일부 묻고 볏짚을 이용해서 저장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나마 .. 2024. 11. 28. 서울총각무... 총각무는 십자화과 무속의 뿌리채소류로 작은 무 계통에서 분화된 것으로 알타리무, 달랑무라고도 불리지만 '총각무가 표준어 입니다.총각무와 열무는 무와 잎을 동시에 이용하는 식재료로 총각(總角)은 한자로 '머리털을 모아 뿔처럼 묶음, 또는 그렇게 묶은 머리' 입니다. 알타리무의 둥글고 뭉툭한 뿌리의 모양이 뿔처럼 묶은 둥근 머리의 모양과 흡사하여 총각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알타리무는 재래종인 서울무를 개량하여 육성이 되었으며 1970년대 중반부터 재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토종무는 육질이 단단하고 약성이 있어서 매운맛이 강한 특징이 있으며 수확량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서울무는 서울의 옛이름 경성무라고도 불렀고 고양시, 뚝섬, 은평에서 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서울무는 조선조 왕실의 채.. 2024.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