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들깨8 들깨 재배 방법 들깨는 뭐니 뭐니 해도 그 독특한 향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같은 돼지고기를 싸 먹을 때 좋으며,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일 때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깨는 추어탕이나 보신탕에 듬뿍 넣어 먹으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그 맛을 더해 줍니다. 깨의 독특한 향은 농사에도 아주 유익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고추밭의 군데군데 심어 놓으면 고추에 생기는 담배나방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길가나 밭두둑에 심어 놓으면 들깨의 향 때문에 동물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깨를 짜서 만드는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항암효과, 당뇨병 예방, 시력 향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들깨를 들고 .. 2024. 10. 23. 흑보리 파종하기 논산 잡곡님으로 부터 나눔 받은 흑보리(?)를 파종했습니다. 어제 생강 캐낸 자리에 파종을 했었는데 그 옆자리에 참깨를 재배할때 피복한 비닐을 제거한 다음 고랑을 파고 줄뿌림으로 파종했습니다. 이곳에는 올 봄에 참깨를 심고 이후 팥과 들깨를 재배했던 곳입니다. 두둑 사이에 토종가지인 쇠뿔가지가 마지막 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2023. 11. 3. 토종 적팥(앵두팥) 수확하기 들깨와 고추 그리고 팥을 재배했던 곳입니다. 들깨를 먼저 베어내고, 고춧대를 자른 다음 팥을 베었습니다. 팥은 베어서 그 자리에서 건조 중입니다 2023. 10. 20. 고춧대 절단 메주콩과 들깨.고추와 혼작으로 키운 곳에 있는 고춧대를 베었습니다. 고추가 넘어지지 않도록 메어준 줄을 제거한 다음 전지가위를 이용해서 잘라 냈습니다 2023. 10. 20. 들깨의 빈자리 팥과 고추, 들깨가 함께 자라던 곳에서 들깨를 수확하고 난 이후 고추와 팥만 남은 자리가 허전합니다. 서로 의지해서 자라던 곳이었는데 한쪽이 텅빈듯해 보입니다. 조만간 팥과 고추도 수확하고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팥과 고추도 정리하면 이제 마늘을 심게 될 겁니다. 2023. 10.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