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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이 분 참 훌륭한 분이네요.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ㅎㅎ~~~~~~~~~~♧50년 경력 흉부외과 심장 전문의사의 솔직한 한마디!! *나는 올해 꼭 80이다. 너무 많이 산 것 같다.오래전에 산세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살아온 아내가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있을때 자식이다.그 아이들의 4~7살 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 줄 알았는 데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산세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당신도 늦기 전에 나처럼 살기를 바란다.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심장 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단지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게 좋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면 심장 노화.. 2024. 11. 25.
겨울상추 키우기 겨울에 상추를 먹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그러나 상추를 좋아하면 안 먹을 수는 없고 내년도 씨앗 채종을 위해 상추를 하우스로 옮겨서 재배합니다.물론 노지에서 그대로 비닐을 씌워서 키울 수도 있지만 더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서 하우스로 옮깁니다.하우스라고 하지만 하우스내의 온도도 영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보온조치가 필요합니다.지난해에 재배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추를 옮겨심는 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지난해에 키웠던 틀밭을 정리하고 부엽토를 긁어서 그 위에 부었습니다. 부엽토를 골고루 펴 줍니다. 부엽토를 골고루 펴준 다음 호미로 땅을 한번 뒤집어 줍니다.뒤집고 난 뒤에 깻묵액비, 음식물액비, 오줌액비 원액을 주고, 물을 흠뻑 뿌려 줍니다. 오전에 작업을 하고 오후에 노지에서.. 2024. 11. 25.
전호나물 전호(前胡)나물은 대부분의 식물들이 사라지는 10월경에 싹을 틔우고 잎을 내뻗는데, 대부분의 식물이 사라진 추운 한 겨울에 잎을 달고 자라는 묘한 식물입니다.다른 식물들과는 계절을 거꾸로 사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지독한 한파만 아니면 1~2월에도 눈 속에서 파릇파릇 살아나는 전호나물은 산속 추운 곳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령사입니다.더욱이 눈 속에서 잠시동안만)나물은 대부분의 식물들이 사라지는 10월경에 싹을 틔우고 잎을 내뻗는데, 대부분의 식물이 사라진 추운 한 겨울에 잎을 달고 자라는 묘한 식물입니다. 다른 식물들과는 계절을 거꾸로 사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독한 한파만 아니면 1~2월에도 눈 속에서 파릇파릇 살아나는 전호나물은 산속 추운 곳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령사.. 2024. 11. 24.
적 과 (摘果)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일부러 몇 개를 솎아 낸다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 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 주고.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 가고 일꾼 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 라는 가지가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 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따라서 국회 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 적당히 솎아줄 필요가 있다.2018년 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 명인 중국 전국 인민대표 대회 대의원 수는 약 3,000명 이라고 한다.현재 우리 나라의 인구가 5천만.. 2024. 11. 23.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조선시대(朝鮮時代) 정철, 박인로와 더불어 3대 시인(詩人) 중의 한사람이었던 고산 윤선도(孤山 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라는 시조(時調)가 있다.내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동산(東山)에 달(月)오르니 그 더욱 반갑고야두어라 이다섯 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水구름 빛이 좋다 하나 검기를 자주한다바람서리 맑다하나 그칠 때가 하도 많다좋고도 그칠리 없기는 물 뿐인가 하노라.石꽃은 무슨일로 피면서 쉬이 지고풀은 어이하여 푸르다가 누르는가아마도 변치 않을손 바위 뿐인가 하노라.松더우면 꽃 피우고 추우면 잎 지거늘솔아 너는 어이 눈서리를 모르는가구천(九泉)에 뿌리 곧은 줄 글로 하여 아노라.竹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곧기는 뉘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는가저토록 사시(四時)에 푸르니 그를..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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