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81 사근초 채종 고추는 자가수분 작물이라고 합니다. 약 70%는 자기 꽃가루받이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지고 30%는 다른꽃에서 꽃가루를 받아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가능하면 품종간 거리를 충분히 띄우거나 한해 한 품종만 심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추의 채종은 빨갛게 익은 고추를 수확해서 일주일 정도 그늘에서 후속시킨 다음 손이나 가위로 잘라서 씨앗을 골라내면 됩니다. 저는 칠성초, 수비초, 이육사, 뺑뺑이초 등 여러가지 토종고추를 키우다가 5년 전부터는 사근초만 키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모종내기에 실패해서 씨앗 채종을 위해 5월 4일 늦게 직파를 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사근초고, 왼쪽은 사근초 모종이 잘못되어 시장에서 구입한 고추모종입니다. 사근초가 상대적으로 통통하고 과피도 두터워서 고추가루도 많이.. 2023. 9. 13. 꽈리고추 채종 2년전에 나눔받은 꽈리고추를 채종합니다. 작년에도 채종하여 올해도 키워서 볶음으로 주로 먹고 있습니다. 꽈리고추 채종은 붉은 고추를 따서 가위로 자르고 손으로 씨앗을 긁어내서 건조합니다. 모든 고추 채종은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데 이때 조심해야할게 있는데 고추 씨앗을 긁어내던 손으로 눈을 만지면.... 2023. 9. 13. 작두콩이 주렁주렁... 지난 4월3일에 2년전 채종했던 작두콩으로 모종도 내고 직파도 했으나 단 한개도 발아가 되지 않았습니다. 5월12일 작두콩을 물에 불려서 모종을 냈는데도 발아에 실패했습니다. 작두콩은 다른콩에 비해 알맹이도 크고 껍질도 워낙 두꺼워서 건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서 보관을 하면 발아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발아가 잘 된다고 합니다. 저는 모든 종자를 상온에 보관하는데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작두콩차로 아들의 비염에 효과를 보고 있어서 꼭 심어야하는 작물이어서 지인에게 씨앗을 구해 5월25일 야간에 다시 직파와 모종을 냈었는데 지금 한창입니다. 2023. 9. 13. 덩쿨성 호랑이강남콩에 꼬투리가 맺히기 시작... 6월30일 직파 모종내어 7월12일에 옮겨심은 호랑이강남콩이 꼬투리를 맺기 시작합니다. 2023. 9. 13. 작두콩과 덩쿨성 호랑강남콩 다래나무의 덩쿨을 올리기위해 만든 터널에 작두콩과 덩쿨성 강남콩을 심었습니다. 자주색 작두콩이 수확을 앞두고 있고, 덩쿨성 호랑이강남콩은 꽃은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2023. 9. 9.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