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91 토종참깨 노지 파종하기 2014년 부터 재배해 온 토종 찰참깨를 파종했습니다.작년까지는 비닐을 깔고 참깨를 파종했었는데 올해부터는 비닐없이 노지에 직접 파종을 합니다. 먼저 참깨 심을 이랑을 선택합니다.올해는 아래밭 닭장 앞에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호밀 사이에 있는 풀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풀을 제거한 다음 호밀 사이에 2개의 고랑을 만듭니다. 만든 고랑에 지난해에 만들어 둔 쇠비름 액비를 뿌려 줍니다. 쇠비름 액비를 뿌린 고랑에 찰참깨를 뿌려 줍니다.찰참깨는 2~3알을 기본으로 합니다만 쉽지 않습니다.그냥 손에서 떨어지는 대로 많게는 7~8개, 적게는 2알씩 파종을 합니다. 찰참깨를 파종한 다음에는 상토와 훈탄을 섞은 것으로 가볍게 덮어주면 됩니다.덮어주고 난 다음에 물을 흠뻑 뿌려주면 발아가 빨리 될 것입니다. .. 2024. 5. 1. 씨앗(종자)의 보관과 수명 씨앗의 보관방법은 종자의 특성에 따라 그 방법이 다릅니다. 종자의 수분함량이 5~10%가 되도록 건조를 시켜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도토리, 밤, 은행, 호도와 같이 전분과 단백질이 많은 종자는 함수율이 떨어지면 발아력도 떨어지는데 이때는 젖은 모래와 같이 섞어서 함수율이 3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저온 보관을 합니다. 종자는 생명을 가지고 숨을 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종자가 생명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종자가 호흡을 할 수 있는 조건인 적당한 온도, 높은 습도, 산소가 있는 곳에 보관을 하면 그 만큼 호흡량이 증가하게 되고 저장양분을 소모하게 되어 발아력이 떨어지게 되고, 또한 높은 습도와 적당한 온도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좋은 환.. 2024. 4. 29. 자신(自身)의 시간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3시간 뒤처진 것은 아닙니다.그냥 뉴욕은 뉴욕 시각,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시간일 뿐입니다.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2년 빨리 22세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어떤 사람은 일찌감치 25세에 CEO가 됐습니다.그리고 많은 재산과 유복한 생활을 했습니다.그러나 애석하게도 50세에 사망했습니다.반면 또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그리고 90세까지 천수(天壽)를 누렸습니다.어떤 사람은 40세인데 아직도 미혼입니다.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해서 그 나이에 자녀가 셋입니다.오바마는 55세에 미국 대통령직에서 은퇴했습니다.그러나 바이든은 79세에 시작했습니다.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시간.. 2024. 4. 25. 메밀 재배하는 방법 메밀은 한발이나 추위에 잘 견디고 생육기간이 짧아서 흉년 때 대체 작물로 사용하거나 기후와 토양이 나쁜 산간흉작지대의 응급작물로도 이용되어 온 작물입니다. 또한 메밀은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저장력이 강한 특성이 있어서 예전부터 구황작물로 많이 재배해 왔습니다. 여름에 가뭄으로 곡물의 파종시기를 놓쳤을 경우에 대신 파종하는 작물로 이용되어 왔으며 척박한 땅에서 무난하게 자라는 메밀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메밀전이나 막국수 등 주곡의 대용 음식입니다. 어린잎은 채소로 먹고, 꽃이 피기 전에 베어버린 줄기는 녹사료로 사용합니다. 메밀껍질은 가볍고 쉽게 부서지지 않으며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아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두통이 잦은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메밀은 성장기간이 다른 작물에 비해 짧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들.. 2024. 4. 24. 오늘도 웃으며 행복하세요 교통경찰과 미소 아줌마 과속운전 차량이 오니까 교통경찰이 차를 정지시키고 정중하게 말하였다. “당신과 같이 과속을 하는 차량을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전한 아줌마가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당신이 기다릴 것 같아서 빨리 오느라고 과속이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교통경찰이 박장대소를 하며 말하였다. “내가 교통경찰 5년에 아줌마같은 미소와 유머 잘하는 분은 처음이네요. 봐주겠으니 그냥 가세요.” 미소와 유머가 교통경찰을 이긴 셈이다. ㅋㅋㅋㅋ 미 소 석가모니가 제자와 길을 가다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합니다. 그런데 석가모니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습니다.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2024. 4. 1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