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69 강낭콩은 언제 수확해야 할까? 강낭콩을 올해 처음 재배를 해봤습니다. 울타리강낭콩 2종류를 비교해 봤습니다. 강낭콩은 꼬투리가 갈색으로 변하면 딴다고 하는데 실제로 언제가 가장 적당한지 잘 몰라 힘들었습니다. 오늘 강남콩을 모두 수확해서 꼬투리의 상태를 보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강낭콩을 처음 재배하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강남콩은 울타리강낭콩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제비콩이라고도 불리는 콩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우측에서부터 3번째 4번째가 먹기에는 적당할 것 같은데 최적기는 껍질이 완전히 노랗게 변할 때(4번째) 따서 먹는 것이 자장 좋은 것 같습니다. 채종을 위해서는 5번째가 적당하고, 중요한 것은 너무 늦게 따게 되면 맨 왼쪽 사진처럼 먹기엔 조금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빨간울타리강남콩입니다. .. 2023. 11. 2. 토종생강 일부 수확하기 지난 4월 11일에 봉동의 토종생강을 2kg 구매해서 2곳(밭고랑과 연작 재배 중인 곳)에 나누어 심었습니다. 생강을 심기전에 일광소독을 하고, 밭고랑에는 쇠비름 액비를 뿌린 다음 파종을 했고 연작 재배 중인 곳에는 무투입 파종을 했습니다. 4월 24일 경에 생강(참나무 잎)을 채취해서 멀칭을 하고 볏짚으로 다시 덮어 주었고 7월 26일경에 액비(오줌+음식물+깻묵)를 한번 준 것 외에 어떠한 조치도 없이 자연 재배했습니다. 오늘은 밭고랑에 심었던 생강만 캤습니다. 생강을 캐낸 고랑에 다시 고랑을 만들고 그곳에 약 60cm 간격으로 흑쌀보리를 파종했습니다. 내년에 보리 사이에 생강을 다시 심으려고 합니다. 연작은 안된다고들 하는데 3년째 같은 곳에 재배하는 생강이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옛날 전통방.. 2023. 11. 2. 실패한 토종 불콩(검은색) 닭장 뒤에 심었던 불콩입니다. 불콩 중에서 검은색을 띠는 콩만 골라서 심었는데 콩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서 씨앗이라도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들깨와 같이 혼작을 했는데 모든 콩들이 쓰러진 채로 있고 일부는 말라서 죽은 것도 많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내년에는 들깨만 심어야 될 것 같습니다. 2023. 10. 30. 토종 메주콩 토종 메주콩이 노랗게 익어갑니다. 일부는 벌써 꼬투리가 터져 알곡이 빠져 나오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알곡이 터지는 것들은 베어서 한 곳에 모아서 건조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 잎이 다 떨어진 콩들은 베어서 건조 중입니다. 2023. 10. 30. 토종 시금치 토종 시금치가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라색잎은 차조기잎이 떨어진 것이고, 꽃은 눈에 좋다고 하는 메리골드 꽃입니다. 시금치를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천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금치는 토양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하는데 알칼리 토양이 덜 된 모양입니다. 2023. 10. 3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4 다음 반응형